AI한테 일 시키다가 중간에 이상해졌다면?

AI한테 일 시키다가 중간에 이상해졌다면? - 서브 일꾼(subAgent) 활용법 3가지 subAgent가 핫하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 그냥 일꾼 하나 더 소환하는 거다. 클로드 코드를 켜면 대답하는 녀석. 얘가 메인 일꾼이다. 그런데 메인 일꾼이,...

2026. 01. 23·linkedin에 발행

AI한테 일 시키다가 중간에 이상해졌다면?

  • 서브 일꾼(subAgent) 활용법 3가지

subAgent가 핫하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

그냥 일꾼 하나 더 소환하는 거다.

클로드 코드를 켜면 대답하는 녀석. 얘가 메인 일꾼이다. 그런데 메인 일꾼이, ‘서브 일꾼’을 소환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클로드가 클로드를 하나 더 켜서 일을 시킬 수 있다. 이게 subAgent다.

결국 ‘그래서 어따 쓰는 건데?’ 가 중요하다. 실제로 써보고 좋다고 느낀 순간 3가지를 정리해봤다.


  1. 많이 읽어야 하는 일 시킬 때

AI는 많이 읽으면 멍청해진다. 기억(Context)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초반 코드베이스 탐색은 아직 구조를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파일을 엄청 많이 읽어야 한다.

그래서 이걸 처음에 메인 일꾼한테 시키면? 정작 본 작업할 때, 머리가 꽉 차서 흐리멍텅해진다.

이럴 땐 서브 일꾼한테 탐색만 시키고, 핵심만 뽑아서 받으면 된다. 메인 일꾼은 맑은 정신으로 시작!


  1. 평가, 리뷰 시킬 때

메인 일꾼한테 자기 작업 리뷰하라고 하면? 당연히 자기가 한 거라 편향이 낀다.

“아까 에러 때문에 추가한 거니까, 당연히 필요한 거지” 하고 넘어간다.

서브 일꾼은 메인의 기억이 없다. 그래서 냉정하게 본다.

객관적인 리뷰가 필요할 땐 리뷰어 일꾼을 따로 소환.


  1. 병렬 작업 시킬 때

메인 일꾼은 아무리 똑똑해도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한다. 서브 일꾼을 5명 소환하면? 당연히 5배 빠르다. (분신술!)

단, 서로 안 엮인 단순 작업일 때 좋다. API 마이그레이션, 기계적인 리팩토링 같은 일.

메인한테 작업 쪼개게 하고, 서브들한테 나눠서 한 방에 끝낸다.

(다만 직접 시키지 않으면 안 하니까, 프롬프트에 명시하거나 Skill 발동시켜야 한다)


이 외에도 창의적인 방법들이 나오겠지만, 일단 직접 써보고 가장 체감됐던 3가지를 정리했다. 더 깊게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읽고 도움받은 글 링크를 댓글에 달아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