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을 배우게 된 이유 2] 1/ 코칭을 배운다?

[코칭을 배우게 된 이유 2] 1/ 코칭을 배운다? 처음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코치하면 운동시키는 코치만 생각났거든요. 축구 잘하면 축구 코치가 되는 거고, 비즈니스를 잘하면 비즈니스 코치가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코칭‘을 배운다는 게 무슨 뜻이지? 2/ 코...

2024. 06. 05·linkedin에 발행

[코칭을 배우게 된 이유 2]

1/ 코칭을 배운다? 처음엔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코치하면 운동시키는 코치만 생각났거든요. 축구 잘하면 축구 코치가 되는 거고, 비즈니스를 잘하면 비즈니스 코치가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코칭‘을 배운다는 게 무슨 뜻이지?

2/ 코칭을 배우고 있던 옆팀 Jiyu Han 님에게 물어보고, <성과향상을 위한 코칭> 같은 책을 읽었습니다. 조금씩 감을 잡아갔습니다.

3/ 제 눈에 확 들어온 포인트. ’코치‘는 전문가일 필요가 없다, 였습니다. 컨설턴트나 강사랑 다른 점이죠.

4/ ‘코칭은 내가 가진 지식을 가지고 조언을 주는(push) 게 아니다. 상대방의 안에 답이 있다고 믿고, 그것을 끌어내는(pull) 거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 즉, ’기법으로서의 코칭’은 “어떻게 질문하고 경청해야, 상대방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까?”를 배웁니다. 가르치거나 조언하는 것은 거의 금지입니다.

6/ 좋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도와준다? 이게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7/ 저는 ‘상대방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려면 제가 그걸 잘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항상 ‘내가 뭘 안다고…’하는 두려움이 들었어요.

8/ 코칭이 ‘행동’ 중심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칭에선 항상 대화 끝에 ‘시도할 액션’을 정하도록 하고 그것을 실행하도록 뒷받침합니다. 결국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되니까요.

9/ 그래도 여전히 실감은 잘 나지 않았습니다. 질문하고 경청하는 스킬을 배운다? 그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그걸 알려면 직접 체험을 해봐야했지만, 코칭은… 꽤 비쌌습니다.

10/ 고민 고민을 하다가..! 결국 3일에 120만원 하는 코치 교육을 등록하게 되는데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