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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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published in Instagram
1일1글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주말에 재미있게 읽은 책.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스타트업부터 패션 브랜드, 아티스트, 잡지까지 넓은 범위를 다룬다. 덕분에 토스 이야기는 알아도 빔즈나 뿌리깊은나무 등은 잘 몰랐던 나는 흥미롭게 읽었다. 아마 반대 취향의 사람도 마찬가지일 듯.
다양한 만큼 깊이는 좀 부족하긴 하다. 비결을 파헤치거나, 복잡미묘한 진실을 알기엔 짧다. 한권으로도 모자랄 브랜드들을 25개를 넣어놨으니까.
글솜씨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책이다. 군더더기 문장이 하나 없다. 내용이 지루해져도 글이 밀고 간다. 나도 이렇게 쓰고 싶다. 역시 카피라이터 출신답다.
제목은 세일즈 교과서 같지만, 사실 세련되고 재미있는 잡지 느낌. 가볍게 읽기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