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는 배울 수가 없어.

지금 회사는 배울 수가 없어. 인정을 해주지 않아. 정치가 너무 심해. 답답해. 불만이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곳에 갈까.

2020. 11. 07·published i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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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는 배울 수가 없어. 인정을 해주지 않아. 정치가 너무 심해. 답답해. 불만이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곳에 갈까.

직장인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잖아. 아, 이직할까? 다른 회사가면 지금 고민 해결될 거 같고. 저 회사는 이렇다던데 들으면 부럽고. 특히 나는 그런 생각 되게 많이 하는 인간이야.

근데 요즘은 생각이 점점 바뀌는 듯. 이직도 몇번 해보고, 다른 사람들 회사 얘기도 들어보니까… ‘더 좋은 회사’에 너무 기대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꿈의 직장이라느니 하는 회사들도 다 장단점이 있고. 다 비슷비슷한 문제 있고.

뭣보다 남들 말하는 좋은 회사에 간다고, 갑자기 내가 폭풍성장하고 나에게 권한을 팍팍 주고 회사가 갈등없이 굴러가고 그런 건 아닌 거 같아.

어디가 더 좋은 회사인가 고민할 시간을 좀 덜어서, 내가 어떤 회사를 가도 성장할 수 있는 능력. 회사가 내 성과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 어필하는 방법. 어떤 갈등이 있어도 무사히 풀어나가는 능력. 이런 걸 배우고 있는지 고민하는게 더 중요할지도.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