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무실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내가 사무실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2020. 11. 02·published i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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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무실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

얼마 전 사무실을 옮겼다. 4층에서 11층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구조가 바뀌었다. 라운지도 생기고, 자리가 더 다닥다닥 많이졌다. 무엇보다, 폰 부스가 생겼다.

방음처리된 폰 부스는 통화할 때도 편하지만, 집중실처럼 쓸 수 있어서 좋다. 주변 시선 신경 안 쓰고 일할 때 좋다. 특히 내 아침 루틴에 필수다. 명상하고, 개인 글 쓰러 올 수 있어서 좋다.

문을 닫으면 방음 되었을 때 그 먹먹-하게 소리가 죽는 느낌.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하다. 공부할 때도카페보단 독서실을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아예 내 자리를 이렇게 방음처리해서 만들어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