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다.

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다. 원작 스토리도 몰랐고, 극장 개봉 했을 때도 안 봤었다. 연지가 자기 인생영화라고 꼭 봐야된다고 했었던 영화. 궁금 마침 넷플릭스에 떠서 봤다.

2020. 09. 16·published i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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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을 봤다. 원작 스토리도 몰랐고, 극장 개봉 했을 때도 안 봤었다. 연지가 자기 인생영화라고 꼭 봐야된다고 했었던 영화. 궁금 마침 넷플릭스에 떠서 봤다.

교차편집 때문에 처음엔 헷갈렸다. 메그가 부인으로 나왔다가 갑자기 무도회 가고…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고, 교차편집 덕분에 오히려 더 이야기의 맛이 사는 장면들이 있었다.

조가 로리의 청혼을 거절하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들이 연기를 정말 잘한다. 연지는 이 장면에 너무 빠져서 티모시 샬라메에 입덕했다..😤 잘생긴 찌질이 캐릭터가 딱 자기 스타일이라고… 😔

어쨌든 웰메이드 영화란 생각을 했다.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밝고 유머있어서, 보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었다. 당시 여성들의 어려운 현실을 비추면서도 막 어두운 분위기로 가지 않는다. 이 소설이 어떻게 150년이나 사랑받았을까 궁금했는데, 아마 그런 따뜻한 기운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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