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면접'이 작년부터 꽤 이슈다.
"AI면접'이 작년부터 꽤 이슈다. 취준생이 아닌 사람들은 모를 수 있지만. 요걸로 기사를 써보고 싶어서 AI면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제네시스랩에 다녀왔다.
“AI면접’이 작년부터 꽤 이슈다. 취준생이 아닌 사람들은 모를 수 있지만. 요걸로 기사를 써보고 싶어서 AI면접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제네시스랩에 다녀왔다.
AI가 면접을 본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사실 신뢰성이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많긴 하다. AI가 사람 면접관보다 뛰어나다거나 AI가 후보자를 최종 합/불 시키는 건 아니다. 어차피 AI도 사람이 만든 거고, 사람이 가진 편향이나 잘못을 담고 있는 게 맞다. 물론 면접 환경 변수나, 지연,학연 등을 차단한다는 점에서는 더 공정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어쨌든 AI 면접 기술의 포텐셜이 큰 이유는 무당 수준의 예측력..이라기 보다는, 그냥 압도적인 효율성이다. 1명 뽑는데 수백명이 몰리는 상황. AI면접은 대기업 인사팀이 발벗고 찾아 나서는 제품이다. 잠깐 유행으로 끝날 거 같진 않다.
인터뷰 1회당 2만원받는 모델로 대기업에 팔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테스트해보고 참고하는 곳이 많다고 한다. 잘 되는 거 같으면 이제 스크리닝은 AI로 하겠지. 대학교 이름만 슥 보고 넘기는 서류면접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 나아가면 알바 채용, 승진 시험, 직원 코칭 등 다양한 데 쓰일 수 있다.
대표님이 얘기해준건데, 기술 개발 업체보다 AI면접 대비 취업 컨설턴트 강의가 더 먼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벌써 책도 몇권 나왔다.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씁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