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절반 지났다.
2020년이 절반 지났다. 신경 못쓰고, 까먹고 있던 여러가지를 점검하는 중이다. 옷 정리, 책 정리도 했다. 투자도 한번 정리점검할 때가 왔다.
2020년이 절반 지났다. 신경 못쓰고, 까먹고 있던 여러가지를 점검하는 중이다. 옷 정리, 책 정리도 했다. 투자도 한번 정리점검할 때가 왔다.
얼마 없는 돈이지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2020년 투자 수익률은 굉장히 좋다. 물론 소액이라 큰 의미는 없다. 수익도 그냥 운빨이다. 절대 내 실력이 아니다.
다만 운이 좋았던 이유가 있는데, 종목을 고를 때는 내가 아는 분야만 하자는 원칙이 있다. 내가 아는 분야가 뭐냐고? IT지 뭐.. 내가 들고 있는 건 이커머스, 인터넷 트래픽,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반도체 이렇게 4가지 관련주밖에 없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테크 주식들이 상한가를 치기 시작한 것이다. 올라서 좋기도 하지만, 난감하기도 하다. 올해 목표가 ‘글쓰기에 집중’이 되어서 투자는 우선순위가 많이 밀렸다. 요즘 공부도 관리도 거의 못하고 있다.
그래서 타협을 본 게 종목은 그대로 두고 1년 동안 월급 나올 때마다 30% 딱 떼어서, 적립 투자하는 거였다. 게으른 직장인의 단순무식한 투자법이다.
근데 4월 이후 가격이 너무 올랐다. 사기가 부담스러워졌다. 일단 4,5월에는 매수를 안하고 냅뒀는데, 오히려 더 올라갔다. 그냥 뉴노멀을 받아들이고 사야 하나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최근 실적 점검도 하고, 새로운 종목도 좀 공부해야하는 게 맞는데.. 그것까진 귀찮고 흠흠. 그냥 알고 있는 거나 계속 사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