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는, AR기기 애플글래스에 대한 ᄂ...
얼마 전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는, AR기기 애플글래스에 대한 내용이 유출되었다. 재밌어서 몇 자 적어봄.
얼마 전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는, AR기기 애플글래스에 대한 내용이 유출되었다. 재밌어서 몇 자 적어봄.
- 카메라가 없다. 구글 글래스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메라다. 누군가 AR안경을 쓰고 날 쳐다볼 때 카메라로 녹화되고 있다면? 기분이 나쁠 거다. 프라이버시 문제가 심각하다. 애플은 그래서 카메라를 쓰지 않는다.
근데 카메라가 없으면 어떻게 물체를 인식하나? 물체를 인식해서 그 위에 디지털 화면을 띄워야 하는데. 라이다(LIDAR)를 쓴다고 한다. 자율주행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이다. 주변에 레이저를 쏜 다음 반응으로 물체를 탐지하는 방식.
- 가볍고 친숙하게 생겼다. 여태까지 AR글래스들은 꽤나 미래적으로 생겼다. 쓰고다니면 누가봐도 쳐다볼 만큼. 하지만 애플 글래스는 일반 안경과 거의 똑같은 모습일 거라고. 패션 측면이 글래스의 최대 장벽 중 하나였는데, 이걸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연산, 저장, 네트워크 등 모든 중요 기능은 다 아이폰에서 이뤄질 거기 때문이다. 애플 글래스는 철저히 아이폰의 부속품이다. 에어팟이나 애플 와치처럼. 아이폰에서 보내주는 정보를 주변 사물에 맞춰 띄워주는 디스플레이 역할을 할거고, 입력 장치는 최소화될거로 보인다.
- 싸다 덕분에 가격도 499달러 예정이라고 한다. MS 홀로렌즈가 3500달러인 걸 생각하면 싸다.
예상 데모 같은 걸 보니까 약간 애플 와치 화면이 눈앞으로 옮겨진 느낌이다. 충분히 가능하겠는데? 생각이 들어서 더 와닿았다.
- 출시는 2022년 초. (공식 아님) 1년 반 남았다.
- 댓글에서 누가 이름 ‘Eyephone’ 어떻냐고 해서 빵 터졌다.
- 갑자기 애플 주식이 사고 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