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두려움, 불안, 걱정, 고민)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인생에서 (두려움, 불안, 걱정, 고민)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조건과 환경이 어떻든 마찬가지다. 다들 나름 고민이 있다. 해보고 싶은데 두려워서 망설이는 게 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해한다.
인생에서 (두려움, 불안, 걱정, 고민)은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조건과 환경이 어떻든 마찬가지다. 다들 나름 고민이 있다. 해보고 싶은데 두려워서 망설이는 게 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해한다.
주변 환경이 더 나아지고 고민하던 문제가 풀렸다고 하자. 또 머릿속 한 구석에선 두려워하고, 불안해할 여지를 찾아낸다. 원래 인간이 그렇게 생겨먹었지 싶다.
처음엔 이게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점점 깨달아가는 중이다. 와.. 지극히 정상이구나?
요즘은 이런 질문을 더 많이 떠올린다. 어떻게 그 두려움과 불안을 받아들일까. 걔네들한테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을까.
그러다 책에서 재미있는 글을 봤다. 앨리자베스 길버트는 창조적인 인생을 살고 싶으면, 두려움을 위한 자리도 만들라고 한다. 자기는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두려움한테 편지를 쓴다고 한다 ㅋㅋ 유치해보이지만 뜻은 심오하다.
친애하는 두려움에게, 창조성과 나는 여행을 떠나려 해. 아마 너도 따라오겠지. 넌 내 삶에서 네가 매우 중요한 일을 한다고 믿고 있단 걸 알아. 내가 뭔가 흥미로운 일을 하려고하면, 그 일이 위험하다면서 말리는 게 네 임무인 것 같아. 계속 하던 일 해. 너가 꼭 그래야하겠다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나도 내 할 일을 할 거야. 열심히 일하고, 집중해야지. 창조성도 자기 일을 할 거야. 걘 나를 자극하고 도전하게 만드는 게 일이거든.
어쨌든 우리가 탈 차는 넓어. 너도 편안히 지내길 바래. 네 의견을 소외시키지는 않을게. 넌 우리의 일부니까.
하지만 이것만은 꼭 기억해. 어떤 길을 갈지는 나와 창조성이 결정해. 우리 지도를 만져서도 안 되고, 돌아가자고 주장할 수도 없고, 차내 온도를 조절할 수도 없어. 배경음악도 안 돼.
가장 중요한 것. 네가 핸들을 잡는 건 절대 금지야.
- 앨리자베스 길버트, <빅 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