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으로 시작하는 코난 주제가를 엄청 좋아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으로 시작하는 코난 주제가를 엄청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코난처럼 안경 고쳐 쓰기도 막 따라했었고, 신지쯔와 이쯔모 히토쯔!☝️도 많이 외치고 다녔었다고 한다.
2020. 04. 23·published i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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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으로 시작하는 코난 주제가를 엄청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 코난처럼 안경 고쳐 쓰기도 막 따라했었고, 신지쯔와 이쯔모 히토쯔!☝️도 많이 외치고 다녔었다고 한다.
거의 10년만인가, 명탐정 코난 극장판을 봤다.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다. 막 명작은 아니지만. 역시 코난은 이런 맛이지’하고 볼만한 정도.
재밌는 건 극장판 하나에 잡채처럼 온갖 재료가 다들어가 있다.
카루타라는 일본 전통 게임이 소재인데, 헤이지-카즈하-묘미치의 러브라인 및 삼각관계 설정 추가. 재벌이 운영하는 카루타 팀과 거기에 도전하는 팀의 갈등 얹어주고
살인사건은 기본 3명 정도 죽고… 숨은 동기는 알고보니 또 의문의 러브라인… 말만 하면 지루하니까 건물 폭파테러 장면도 두개쯤 넣어주고.. 코난이 스케이트보드랑 벨트가지고 어벤져스 급 액션도 펼쳐야 되고…
와 이걸 다 어떻게 넣은 거지? 작가가 존경스럽다. 물론 클리셰도 많고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도 많다. 하지만 애니매이션이니까 봐줄만한 정도였다.
더 대단한건 이런 걸 20개도 넘게 만들었다는 거. 원작 만화는 26년째 연재 중. 참 대단한 콘텐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