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Why, YC라는 책을 읽었다.

주말에 Why, YC라는 책을 읽었다. Y combinator라는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액셀러레이터 이야기다. YC를 경험한 한국인 창업자들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YC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경험담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

2020. 03. 02·published in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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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Why, YC>라는 책을 읽었다. Y combinator라는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액셀러레이터 이야기다. YC를 경험한 한국인 창업자들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YC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경험담을 들으니 더 재미있었다.

MCSA랑 구조가 되게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빡센 스크리닝. 빡센 과제. 주마다 피드백. 강한 프레셔. 알럼나이 렉쳐. 끈끈한 네트워킹. 다만 차이점은 벤처 펀드라는 것. 출신 회사가 에어비앤비, 드랍박스 같은 회사가 되면 막대한 수익을 얻는다.

다음은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멘트.

“혹시 스탠퍼드나 하버드 나오셨어요? 아니면 YC 나오셔야죠. 단기간에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확실한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YC라는 브랜드에요.”

  •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

“YC 동문끼리 핫라인이 있다. 가령 에어비앤비 창업자에게 연락을 하고 싶으면, YC000@airbnb.com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그 창업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커피를 마시면서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YC의 전략은 긴밀하고 끈끈한 Closed network다.”

  • 시어스랩 정진욱 대표

“YC 분위기는 드라이하다.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면 축하하는 분위기로 반갑게 맞아준다. YC는 절대 그렇게 안 한다. 너희가 잘나서 합격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너희 중 90%는 죽을 거야라고 한다”

  • 심플해빗 김윤하 대표

“첫째 주에 너무 힘들고, 둘째 주에 너무 힘들고, 셋째 주에 너무 힘들었는데, 갑자기 넷째 주부터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걸 보니까 정말 마약 같더라. 다들 자꾸 뭔가를 했다. ‘조금만 더 하면 올라갈 것 같아요’ 이러면서 계속하는 거다.

3개월동안 누군가가 우리에게 성장만을 얘기했을 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엄청난 압박이 그 기간 동안 사람을 아예 바꿔 버린 것이다”

  •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