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에서 태니지먼트에 대해 들었다.

어떤 모임에서 태니지먼트에 대해 들었다. 우연히 태니지먼트의 ‘강점 발견 워크샵’에 갔다왔단다. 근데 무슨 신점 본 것처럼 정확해서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한 분도 아니고, 두 분이나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다. ⠀

2020. 01. 26·published in Instagram

어떤 모임에서 태니지먼트에 대해 들었다. 우연히 태니지먼트의 ‘강점 발견 워크샵’에 갔다왔단다. 근데 무슨 신점 본 것처럼 정확해서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한 분도 아니고, 두 분이나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다.

앱이 있길래 다운 받았다. 해석을 위해 책도 샀다. 진단은 50분 정도 걸렸다. ‘일에서 발휘되어 성과를 낼 수 있는 역할’을 강점으로 보고, 8가지가 있다. 태도, 재능 등 다른 카테고리도 있다. 더 자세히 보려면 유료라 아직 못 봤다.

노란색 선은 타고난 내면적 욕구다. 개발했을 때 탁월하게 잘 할 잠재력이 크다는 뜻. 회색 선은 사회적, 이성적으로 내가 해야한다고 느끼는 정도다. 두 선이 겹치는 영역이 많을수록 일에서 몰입과 만족이 높아진다고 한다.

대충 해석해보고 맞는 것 같은 것만 꼽아본다.

  1. 나는 동기부여에는 잠재력이 별로 없는데, 필요하다고 생각은 많이 한다. 실제 사업할 때 겪은 거라 맞는 얘기 같다. 나는 남을 격려하고 팀을 성장시키는 데 흥미가 적다. 하지만 동시에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는 욕심은 있다. 이젠 내려놔야할 것 같다ㅋㅋ

  2. 복잡한 상황을 정리하고, 계획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게 조정이다. 잠재력은 높은데, 기대치가 낮다.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편. 계획 세우고, 비교 분석하고 하는 건 좋아한다. 근데 인생에서 당장 필요하다고 느끼진 않는다.

  3. 가장 큰 강점은 창조. 고정관념 꺠기. 변화를 즐기고 반응하기. 새로운 것 제안하기. 이런 사람들은 “새롭게 떠오른 생각인데,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자주 말한다고 한다. 요즘 회사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ㄷㄷ

100프로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걸 계기로 내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건 좋다. (MBTI보단 유용한 것 같다) 직장에서 동료들이랑 해보고 공유해봐도 재밌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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