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백
매일 글쓰기 25일 차
2018. 11. 25·published in Brunch
여백, 자신, 능력
삶의 여백
> “생각해보면, 살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 건 다름 아닌 나였습니다. 남들보다 부족한 능력과 떨어지는 외모, 그리고 끌려다니기만 했던 인간관계를 지독히도 꾸짖었죠. 알고 있습니다. 한 번쯤 좋은 소리를 해줬어야 한다는 걸. > 그런데 그러질 못했어요. 아니, 그러지 않았어요. 제게 그건, 부족한 나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 뿐이었으니까.”
> “아닙니다. 할아버지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에요. 그건 오히려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